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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청년 일자리 창출은 양보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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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년 취·창업가와 일자리정책 간담회 개최
대표 공약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 경과 점검
시니어·경단녀·소상공인·장애인 대상 공약도 발표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5개 분야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를 강조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 실업을 타파하고 표심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마곡M플러스센터 4층을 방문했다. 센터에 입주한 청년 기업을 찾아 독려한 후 '청년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취·창업가 4인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마곡M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5.24 youngar@newspim.com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공정한 청년 스펙 쌓기를 지원하는 4차 산업 기술인력 양성소다. 2030대 청년 구직자에게 AI·소프트웨어(앱)·핀테크 등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한다. 현재 영등포·금천·마포 등 3곳에 설지돼 있으며 25개 자치구당 1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 중 정욱찬 팀워크 대표는 1기 교육생으로 수료 후 2020년 6월 창업에 성공했다. 기업의 직원도 총 16명 중 6명을 졸업생으로 채웠다.

오 후보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빠르게 창업을 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며 "1기 교육생이 이미 이렇게 창업을 하고 성공한 것을 보면 가능성이 어느 정도 보이는 것같다. 사업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 후보는 개발자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고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는 사업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3군데 밖에 안되니까 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선발과정에서의 경쟁 때문에 문제나 불만이 생길까 걱정된다"고 평했다.

현장에서는 앞으로 사업을 확장해 많은 청년들이 교육을 받는 것과 더불어 재직자 교육 및 졸업생간 네트워킹 기회도 지원해줄 것을 제안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오 후보는 이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시니어·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창업지원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5개 분야 일자리 공약을 내놨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마곡M플러스 센터를 방문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청년 기업 '스튜디오 징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05.24 youngar@newspim.com

먼저 기존 청년 인턴 제도를 온라인컨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등 3개 혁신 분야로 집중해 청년 일자리 500개를 마련한다. 3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캠퍼스타운은 동북·서남·서북 등 3개 권역별 창업 클러스터 체계로 개편한다. 성장 유망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성장유망기업지원센터'도 권역별로 조성한다.

마곡·G밸리·양재 등에는 미래먹거리 혁신산업 10대 거점을 두고 디지털산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서울시와 한국모태펀드, 민간출자자 등이 2조3000억원 이상 출자해 '미래혁신성장펀드 2.0'을 설치한다.

더불어 50플러스 재단을 통해 시니어 인턴십을 추진하는 등 중·장년층의 창업 및 재취업을 돕는다. 경력보유여성에는 '서울형 우먼업 인턴십'으로 3개월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3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도 지급한다.

소상공인 창업 독려를 위해 자금부터 컨설팅까지 종합 지원도 추진한다.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현장 조사·시제품 개발 등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도 늘린다.

한편 일각에서는 서울 실업인구가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을 들며 오 후보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경우 10개 캠퍼스를 개관하더라도 연 2000명 정도의 청년 개발자만 양성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보궐선거와 비교해 일자리 정책에 큰 변화가 없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기존에 추진하던 정책들을 확대하는 정도에 그친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저는 양보다 질이다. 얘기로는 5만개, 10만개 할 수 있지만 양을 목표로 하면 부담이 될 수 있고 진행과정에서도 왜곡이 생긴다"며 "목표수치보다도 지금처럼 만족도가 높고 100% 가까이 취업이 된다, 이런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게 훨씬 더 의미 있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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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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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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