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희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27일 "두세훈 전 완주군수 예비후보와의 만경강 정책연대를 통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만경강 문화관광경제벨트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만경강 정책연대를 통해 합의한 만경강 관련 공약 사항으로 완주지역 고산-봉동-삼봉지구와 삼례 비비정를 지나고 있는 만경강 인근 각 거점에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별 시설이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사진=유희태 캠프] 2022.05.27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이번 공약을 실현키 위해 두세훈 전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위원장을 맡아 정책드림팀을 구성하고 여러 번 현장검증을 통해 실현 가능한 만경강 공약을 검증했다"면서 "만경강에 깊은 애정과 해박한 역사지식을 겸비한 홍성임 전북도의원을 역사·문화·관광분야 단장에 추가 선임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만경강에 대한 공약으로 고산에는 캠핑장이 조성되며 봉동에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야생화단지, 자전거 명품 꽃길, 삼봉지구에는 완주터미널과 로컬푸드 대형홍보매장, 자연생태문화공원, 삼례 비비정에는 만경강 전망대를 겸비한 명품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산 오토캠핑장 조성, 봉동 파크골프장, 삼봉지구 완주터미널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만경강 자연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해 힐링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삼례 비비정은 문화예술시설을 더 강화하고 만경강 전망대를 겸비한 명품호텔을 유치해 거쳐가는 곳이 아니나 체류하는 삼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만경강 정책연대를 통해 약속한 만경강 관련 공약을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로 실현하겠다"면서 "완주를 거쳐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즐기는 문화관광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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