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희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26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27~28일 사전투표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유 후보는 청·장년층 유권자의 사전투표 독려를 비롯한 표심몰이에 집중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사진=유희태 캠프] 2022.05.26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유 후보는 이서 수연사와 이서혁신도시 아파트 등을 방문해 사전투표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방법 등을 알리며 독려했다.
유 후보는 "책임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후보자의 자질과 인품, 능력, 후보자가 소속된 정당의 정책까지도 꼼꼼히 살펴보고 바르게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4년간 충실하게 지역사회의 민의를 대변할 뿐 아니라 사회의 정의와 참된 가치를 실현할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 선출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완주를 구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힘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부터 오늘날 완주를 만들고 지켜온 어르신들까지 모든 지역민의 힘을 사전투표를 통해 모아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 해당 기일에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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