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기록을 집대성한 공식 백서가 발간됐다고 25일 밝혔다.
발간 백서는 총 3권 2606쪽 분량으로, 사진으로 된 화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및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백서에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과정에서 발생한 민·관 갈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군의 대응 및 군민과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겨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백서' 발간[사진=신안군]2022.05.25 dw2347@newspim.com |
정책 집행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여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서는 앞으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정책 추진에 중요한 디딤돌 역할과 동시에, 햇빛연금 실현을 기록한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백서는 일반책으로 발간되어 오는 30일경부터 교보문고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전자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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