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민주당 전북 부안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6·1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와 김정기 전북도의원 부안선거구 후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과 부안군의회 의원, 민주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부안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사진=권익현 캠프] 2022.05.19 obliviate12@newspim.com |
이병학 전 부안군수와 임기태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에, 김선곤 전 부안군의회 의장과 장석종 전의장, 오세웅 전 의장 및 김상곤 부안군수 예비후보자가 공동선대위원장직에 합류해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 할 방침이다.
출정식에서는 부안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임원과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려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부안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안군 선거구 후보들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이번 선거를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후보는 "4년전 부안군민들께서는 새로운 부안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셨다"며 "지난 4년 많이 준비하고 씨앗을 뿌리고 줄기가 올라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재선 군수가 돼 부안의 대도약시대를 열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다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물론 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 후보 모두 승리 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고 표심을 공략했다.
병학 총괄 선대위원장은 "권익현 후보가 민선7기 부안군수로 재임하면서 부안군 예산이 4000억원에서 7000억원대로 급증했다"며 "부안발전을 위해 권익현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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