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의 음악분야 프로그램인 <오픈더레코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픈더레코드>는 실용음악 분야의 청년들이 음원 제작부터 기획, 홍보, 유통에 이르는 뮤직 프로덕션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의 음악분야 프로그램인 <오픈더레코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광명시] 2022.05.11 1141world@newspim.com |
이달 24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뮤직 프로듀싱 △콘텐츠 마케팅 △콘텐츠 제작(작곡, 작사, 편곡, 세션) △뮤직 프로듀싱(믹싱, 마스터링)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실습 △콘텐츠 유통 및 포스트 프로덕션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 담당자는 "실습을 통한 경험으로 향후 뮤지션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꿈꾸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더레코드>는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을 근거지로 직장, 프리랜서 등의 활동을 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오픈더레코드>가 뮤지션을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동이 예술가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공간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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