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포탄 1점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했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경 용산역 인근 공사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고 군 폭발물 처리반이 해체 작업 후 포탄을 회수했다. 포탄의 크기는 가로 30cm, 세로 1m 정도이며 경찰은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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