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농협안성시지부가 안성시 미양면에서 버섯 등 주 작목과 특용작물 등을 재배하는 박종필‧정지연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새농민상(像)은 농협안성시지부가 자립(自立), 과학(科學), 협동(協同)의 새 농민운동 등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 |
이번에 새농민상을 수상한 박종필.정지연 부부[사진=농협안성시지부] 2022.05.04 krg0404@newspim.com |
박종필·정지연 부부는 미양면에서 그린팜을 운영하면서 버섯(표고, 노루궁뎅이 등)을 주 작목으로 과수(포도)와 특용작물(산나물 등)등을 재배하면서도 안성시 농업인 주말장터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왔다.
손남태 지부장은 "새농민상(像)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종필·정지연 부부는 "새농민상(像)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농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