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1지방선거 강원도의원에 출마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이 사임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최석찬 동해시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동해시의회. 2022.05.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1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에서 6.1지선으로 공석이 된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최석찬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최석찬 의장은 단독으로 출마해 출석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잔여 임기인 다음달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최석찬 의장은 이번 6.1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로 결정돼 지난 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과 한섬개발의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최석찬 의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임기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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