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일 김보라 선거사무소는 "눈부신 혁신성과, 중단없는 안성발전"이란 슬로건을 걸고 "반드시 승리해 더 강력한 혁신의 힘으로,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보라 후보[사진=선거캠프] 2022.05.01 krg0404@newspim.com |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지역위원회 직무대행, 대한노인회 송근홍 안성시지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 정덕희 교수(방송인), 각계 각층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 축사를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 후보 인사말, 혁신2기 7대 대표공약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혁신의 힘으로 눈부신 성과를 만들었으나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다.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더 강력한 혁신의 힘으로,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보라 후보는 지난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이영찬(54.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격돌하게 된다.
당시 김 후보는 약 3100여 차표로 이영찬 예비후보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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