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규제지역 중 북면 감계·무동지구와 주택가격 상승과 관계없는 38개 동(洞) 지역에 대해 해제 건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직원(왼쪽)이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북면 감계․무동지구와 주택가격 상승과 관계없는 38개 동(洞) 지역에 대해 해제를 건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4.26 news2349@newspim.com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1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의 규제지역에 대해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경과하지 않았다.
미분양 주택 수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상반기 시장을 추가 모니터링한 후 해제 여부를 재결정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의창구 동읍·북면 지역에 대해 수차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실정과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2021년 8월 30일 동읍과 북면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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