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충청권 지역 소프트웨어(SW) 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SW 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과 SW 품질 관련 인증 취득 지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GS(Good Software) 인증 등 SW 품질 관련 인증을 취득하면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과 기업의 SW 품질 확보에 따른 인증취득을 연계한 홍보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비용을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2021.04.30 rai@newspim.com |
또 상시지원 부분으로는 SW품질 관련 컨설팅 서비스와 대전 소프트웨어 품질역량센터의 정적·동적 상용 시험분석 도구를 활용한 SW 품질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SW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해 지역 내외 기업·기관 등에서 개발한 SW제품에 대한 KOLAS 공인시험 성적서 및 일반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진흥원이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되며 SW 품질 전문 지원기관으로써 발돋움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의 SW 품질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 지원사업 공고 및 접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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