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대면 프로그램 중단 2개월 만인 25일부터 평생교육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고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래교실, 탁구동아리는 운영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5월 2일부터는 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도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운영 재개 후 복지관 이용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하며, 무료급식을 제외한 실내 취식은 금지한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분들도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실내 취식 금지 등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