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대면 프로그램 중단 2개월 만인 25일부터 평생교육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고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래교실, 탁구동아리는 운영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 |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청]2022.04.25 krg0404@newspim.com |
특히 오는 5월 2일부터는 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도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운영 재개 후 복지관 이용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하며, 무료급식을 제외한 실내 취식은 금지한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분들도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실내 취식 금지 등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