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사찰 특성상 대다수가 목조 건축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한 데다 산림 주변에 위치해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전통사찰 화재예방컨설팅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4.21 kh10890@newspim.com |
이에 광산소방서는 용진사를 방문해 소화기를 기증하고 화재 발생 시 관계인들이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송성훈 광산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 사찰이 손실되지 않도록 관계인과 방문자들은 화기 취급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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