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가족센터는 한국장학재단 사업인 '2022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7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 oneyahwa@newspim.com |
가족센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다문화·탈북학생과 대학생 간 매칭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근로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7명을 선정, 춘천교육대학교 멘토 학생 2명과 매칭해 진행한다.
최미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대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진로선택,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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