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8일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신시도 호텔' 건축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관광레저㈜는 신시도 휴게시설용지 2만384㎡에 507억원을 들여 13층의 400실 규모 관광호텔을 짓는다.
신시도 호텔 조감도[사진=새만금개발청] 2022.04.18 gojongwin@newspim.com |
1단계로 내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에 맞춰 200실을 우선 건립하고, 2024년 이후에 잔여 객실을 완공할 계획이다.
신시도 호텔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안락하게 머물 수 있는 넓은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호텔 투숙객 외에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스파와 상가 등 특색있는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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