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0년 이상 급식실 근무 경력자 혹은 55세 이상 급식종사자 2709명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진단 희망조사를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사진=충남교육청] 2022.04.15 jongwon3454@newspim.com |
진단 희망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진단기관에서 폐CT 검사를 받고 이상소견 발견 시 정밀검진도 지원받는다.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급식실 환경과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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