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남대천 송이조각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면기간을 끝내고 오는 16일 정식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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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남대천 송이조각공원내 파크골프장.[사진=양양군청] 2022.04.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7홀로 새롭게 단장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동절기 동안 휴면기간을 통해 잔디를 보호하고 골프장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3월말까지 휴장했었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축소판으로 골프채보다 짧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다.
또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치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최대 비거리가 50~70m에 이를 정도로 운동량은 적지 않다.
군 관계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군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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