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 중구청 산하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노조 분회가 최근 재단이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 권리당원 가입을 강요했다고 21일 주장했다.
[사진= 충무아트센터]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노조 분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현 재단이사장(이준희)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주당 가입 원서를 SNS를 통해 돌리며 가입을 권유했다는 의혹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중구 문화재단내에서 급속하게 진행되는 조직개편과 인사 이동을 통해 6월 예정돼 있는 지방선거를 대응하려는 의혹까지 제기 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충무아트센터 노조 분회 측은 "비 민주적인 운영 책임과 선거와 관련된 의혹 해명을 공식적으로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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