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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 서울시 부동산 정책 핵심 인물 영입…오세훈표 정비사업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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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공사 출신 전문위원 단 한명
MB 이후 인수위서 공무원 파견 두 번째
"공급확대와 정책 호흡 맞추기 위한 조치"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정책 컨트롤타워 수장인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을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원회)에 파견했다.

윤 당선인은 김 실장에 이어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택정책지원센터장 등을 포함해 서울시 주택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을 인수위원회에 합류시킴으로서 오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에 부동산 정책을 공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과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전문위원이 대거 포진한 것과 상반된 인물을 선정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윤 당선인이 국토부와 LH 등에서 벗어나 서울시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과거 정부들이 공급과 수요예측에 실패로 미분양과 난개발, LH 부동산 투기 사태 등 부동산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022.03.20 leehs@newspim.com

◆ 윤석열 당선인, 서울시 부동산정책 컨트롤타워 수장 '영입'

22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인수위원회 부동산 정책을 담당할 경제2분과 전문위원에는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과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택정책지원센터장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가 인수위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이후 처음이다. 김 실장은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관련 전문가로 서울시 도시정비과장과 주택건축본부장 등 주요직을 역임했다. 주택공사 출신인 정 센터장은 임기제로 서울시에 근무 중이다.

김 실장은 오 시장과 오랫동안 호흡한 인물로 지난 2006년과 2010년 두 번의 서울시장을 지낼 때부터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주택정책실장을 맡으면서 오세훈표 재건축‧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정 센터장은 서울시의회 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협업해 고시원, 쪽방촌과 같은 주거안전 취약거처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조정하는 등 주거복지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힘 측에서) 구두로 부동산 정책을 담당할 인원에 대한 파견 요청을 받아 이뤄진 것"이라며 "시 자체적으로 신규 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공급 규모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김 실장과 정 센터장이 인수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오 시장과 함께 공급확대를 위해 부동산 정책을 공유하기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부동산 전문가가 인수위원에서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 전문위원과 실무위원을 보강하기 위해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인원을 시에 요청했다"며 "서울 지역에 경우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잡고 윤석열 당선인 역시 후보자시절 공급확대를 위해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오 시장과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관련 인물을 인수위에 합류시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 오세훈표 정비사업 '신통기획‧상생주택' 탄력

서울시 주택정책 핵심인물이 대통령인위원회에 합류하면서 오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정부에서 국토부와 LH공사 출신들이 인수위원에 대거 포진했지만, 이번에는 백원국 국토부 정책관(국장)만 참여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다른 부동산 정책을 펼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문제인 정부 출범이후 서울 지역 공급물량이 급감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매매가격이 임기 5년만에 2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의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4월 5억2670만원이었지만, 임기말인 지난 1월에는 9억 7050만원으로 84.26% 상승했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2017년 4월 10억750만원에서 2022년 1월 22억3750만원으로 122.08% 상승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정비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 핵심관계자를 전문위원으로 선정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민간의 토지와 공공의 재원을 결합한 '상생주택'(민간참여 장기전세주택)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한편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 타운'을 진행하고 있다.

신통기획은 사업시행과 설계자·시공사 선정 권한은 모두 주민에게 있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주민(조합)을 보조함으로서 통상 5년 정도 소요됐던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2년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단 장점이 있다.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잠실주공5단지'가 오세훈표 재건축 1회 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35층 룰' 폐지되면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신통기획이 진행 중인 재건축 단지는 여의도 시범·한양, 대치 미도, 잠실 장미1·2·3차, 고덕 현대, 송파 한양2차, 구로 우신빌라, 미아4-1구역 등 8곳이다.

압구정2·3·4·5구역과 서초 진흥 등 5곳은 신통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압구정1구역과 신반포2·4차, 개포 우성·현대·경남 등 4곳에 대해서는 신통기획 적용이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계획 기준을 적용하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단축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신통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잠실5단지에 이은 오세훈표 재건축 2호는 신통기획에서 나올 것이란 관측이 많다. 상계주공5단지, 신향빌라, 오금 현대 등 3곳은 현재 기획을 마쳤거나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특히 신향빌라는 신통기획으로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첫 사례가 됐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통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특별분과 위원회는 서울시가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한 전담 위원회로, 이날 처음으로 열렸다. 앞으로도 신통기획 예정 단지에 대해서는 특별분과 위원회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 지난해 공급 가뭄에 청약경쟁률 2배 상승

시장은 윤석열 당선인과 오세훈 시장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뒷받침될 경우 수년째 이어진 공급가뭄 현상이 해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서울지역의 신규 아파트 공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5년 5월 이후 서울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1만 5924가구로 ▲2018년(8854가구) ▲2019(1만 3333가구) ▲2020년(1만 5161가구) ▲2021년 (3609가구)로 해 마다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공급물량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와 인천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는 각각 5만 8599가구‧1만 7073가구로 전국에서 분양된 물량 중 34.63%에 달하는 물량이 해당 지역에 분양됐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3609가구가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과 청약 가점이 역대 최고치를 갈이 치웠다.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단지는 12곳으로 일반공급 물량 1666가구 모집에 27만 1386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이 162.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2년 이후 연간 기준 최고치다. 지난 2020년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이 89.8대 1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뛴 수치다.

서울 아파트 값이 치솟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는 청약시장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고, 올해 들어 서울 분양 물량 급감까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청약 당첨 최저 가점도 60점대로 상승했다. 지난해 서울지역 평균 당첨가점과 최저 당첨가점은 각각 74.83점, 74점이다.

윤 당선자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윤 당선인은 ▲충분한 주택공급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주택임대시장 정상화 ▲부동산 세제 정상화 등을 약속했다.

특히 서울 지역의 정비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주택정책 컨트롤타워 수장인 김성보 실장과 정종대 센터장을 대통령인수위원회에 합류시킴으로 오세훈 시장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신속통합기획 민간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공공임대주택 대신에 서울시 중산층을 위한 장기전세(상생주택)가 확대되는 한편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 정비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신규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반면 공급물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매맷값이 폭등으로 이어졌다"며 "공급확대를 위해선 결국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를 위해선 오 시장과 윤 당선인과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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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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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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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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