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좌석제,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 구축…협업역량 창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2년 업무공간 혁신 시범사업' 기관으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wideopen@newspim.com |
'업무공간 혁신 시범사업'은 중앙 행정기관(청사 입주기관, 독립청사 기관 등) 대상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 중 업무공간 개선이 필요한 총 6개 기관이 접수해 현장 방문과 내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기관의 업무공간 혁신 추진 의지 ▲업무공간개선 필요성 ▲업무효율성 등이다.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은 기관 맞춤형 공간설계 상담(컨설팅)을 받게 되며 업무공간 혁신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앞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정부청사 공간혁신을 통해 시대적·기술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청사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