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신속항원키트. 2022.03.03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군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임신 중인 여성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또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자가검사 키트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관계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검사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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