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기간 15개월 내년 3분기 경 준공
1만6452평 규모...지상3층 상온창고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옳은생각'과 경상북도 경산시 물류센터 개발사업 착공 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총 공사기간은 약 15개월로 내년 3분기경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경산시 물류센터 사업 추진 조감도 [사진=메테우스자산운용] |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만6452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상온창고로 건축할 예정이다. 전층 접안 가능한 화주 친화적 구조로 설계됐다. 사업부지는 경산 IC에서 차량으로 3분내 진입 가능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 접근성이 유용하다. 또 대구광역시 중심까지 약 15Km에 위치해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500만 인구의 물량이 소화가능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현 투자운용부문 대표는 "물류센터 공급과잉의 우려도 있지만 지방권역에서는 증가하는 물류량 대비 물류센터 공급이 아직 부족하다"며 "경산시 선화리 물류센터는 경상북도 물류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 사업성이 매우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투자운용부문은 다수의 물류센터사업을 펀드 및 PFV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