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총 2억 원을 투입해 첨단기술(AR. VR 등)을 활용한 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사진 = 청주시] 2022.03.03 baek3413@newspim.com |
소장 자료 전시 중심으로 운영하던 전시환경을 탈피하고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전시안내와 역사스토리 미션체험은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고 체험형 관람 문화를 제공한다.
시는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캐릭터 제작과 AR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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