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033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7곳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운·오송·가경·복대·산남·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복대국민체육센터. [사진= 청주시] 2022.03.02 baek3413@newspim.com |
영운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또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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