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조사설계와 공사 수행을 위해 '밀당(Push and Pull) 공감(共感)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와 시공 현장의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해 직원들간 기술협의 등을 통해 서로 밀고 당겨 개선점을 찾아냄으로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기반사업부. [사진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22.02.23 baek3413@newspim.com |
농어촌공사는 기존기술을 답습하던 관행의 개선과 이에 따른 이용자의 낮은 수준의 만족도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홍섭 충북본부장은 "공사는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력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더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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