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현직 국회의원 비서가 은행자동현금지급기(ATM)에 놓인 돈을 훔쳐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2.09 obliviate12@newspim.com |
부산 금정경찰서는 국회의원 비서 A(50대)씨를 절도 혐의로 추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50분께 부산 금정구 한 은행 ATM에서 앞 사람이 인출하고 찾아가지 않은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가 몰고 왔던 차량의 번호를 조회하면서 신분이 들통났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토대로 동선 파악하고 있다"면서 "세부내용은 수사진행 중인 사항이라 알려 드릴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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