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민원인 편의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를 짓는다고 21일 밝혔다.
증평군은 50억 4000만 원을 들여 올해 9월 말까지 창동리 일원(현 군청사 후면주차장)에 연면적 4112㎡의 주차타워(3층 4단)를 건설하기로 했다.
주차타워 조감도. [사진 = 증평군] 2022.02.21 baek3413@newspim.com |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현재 50대의 주차규모가 129대로 늘어난다.
군은 주차타워 조성 후에는 야간에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그 동안 증평군 청사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과 군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날 홍성열 군수와 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과 도심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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