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만1326명·서울 2만2100명
사망자 51명 증가…누적 사망자 수 7405명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4829명 발생했다. 사흘째 1만명대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4829명이다. 전일보다 2618명 늘어났으며 사흘째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18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9831명, 위중증 환자 수는 385명 발생했다. 2022.02.18 kimkim@newspim.com |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만473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만13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만2100명 ▲인천 9188명 ▲부산 6940명 ▲경남 5087명 ▲대구 4707명 ▲충남 3343명 ▲경북 3342명 ▲대전 3106명 ▲전북 2778명 ▲광주 2656명 ▲충북 2302명 ▲전남 2060명 ▲강원 1990명 ▲울산 1919명 ▲제주 1231명 ▲세종 657명 등이다. 해외 유입사례는 9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 439명을 기록했고 입원환자는 126명이 늘어 1605명으로 집계됐다. 밤사이 사망자는 5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7405명, 치명률은 0.38%다.
이날 0시 기준 3차 백신 접종자는 3032만1882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은 5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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