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브랜드 모델, 배우 조승우 발탁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hy는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 추출물'을 함유한 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윌에는 꾸지뽕잎 추출물 50㎎을 담았다. 꾸지뽕잎은 동의보감 속 원료다. hy가 6년 간 연구 끝에 개발한 차세대 위 건강 소재다. 발효홍삼과 녹용에 이어 세 번째 천연물 소재로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다.
[사진=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2.02.14 aaa22@newspim.com |
hy는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조승우를 발탁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국민적 신뢰를 받는 조승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제품력을 인정 받아온 윌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hy는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y 관계자는 "21년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브랜드 윌은 위 건강 발효유의 기준"이라며 "특허소재 꾸지뽕잎 추출물로 다시 한번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출시한 윌은 국내 대표 위 건강 발효유다. 2021년 말까지 누적 판매랑은 45억개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65만 개를 판매했다. 한 해 매출액만 3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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