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까지 443명 추가 발생...누적 2만2907명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000명을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확진자는 137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검사행렬. [사진=뉴스핌DB] |
이전까지 충북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은 지난 5일 980명이었다.
시군별로는 청주 798명, 충주 215명, 진천 104명, 제천 85명, 음성 59명, 영동 30명, 증평 20명, 옥천 19명, 단양 17명, 괴산 14명, 보은 1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 사이 44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새 확진자는 1817명으로 2000명대를 육박하고 있다.
도내 자가 치료 인원은 1985명(도내 확진자 1868명. 타지역 106명)으로 파악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누적 사망자는 133명이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2만2907명으로 늘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