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71명·충주 172명 등 11개 시군서 발생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1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471명, 충주 172명, 음성 59명, 진천 58명, 영동 30명, 제천 29명, 옥천 19명, 증평 18명, 단양 17명, 보은 13명, 괴산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검사.[사진=뉴스핌DB] |
이는 중간 집계 시간인 오후 4시 기준 최다 기록이다.
이전 최다 발생은 지난 5일 766명이었다.
확진자 수는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이 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로 도내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의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을 곧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1659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