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등 축산물영업장 297곳을 대상으로 위상관리 상태 및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7개 업소가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가 시군 합동으로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02.07 news2349@newspim.com |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 적정한 원료 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신고 준수 여부 등이다.
주요 위반사항은 법정 건강진단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구분 보관 부적정, 이력번호 미표시 등이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거한 제수용 및 선물용 식육가공품 13건에 대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미생물 및 보존료 검사를 진행한 결과는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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