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더블 트러블'서 밀접 접촉 후 코로나19 돌파감염

기사입력 : 2022년01월26일 14:09

최종수정 : 2022년01월26일 14:1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효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효린이 지난 25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녹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아 PCR을 진행,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효린 [사진=뉴스핌DB]

이어 "함께한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효린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효린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일요일에 진행한 '더블트러블' 녹화에 앞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녹화에 참여했었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또한 차량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참여했으나 녹화 전 대기 중에 연락을 받고 즉각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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