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내 종교시설 145개소, 노인요양시설 8개소, 문화예술시설 91개소, 민간 체육시설 133개소, 시장·마트 16개소, 식품·위생업소 2744개소와 관광시설, 대중교통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중점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 |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면적 3000㎡ 이상의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이 시행된 10일 오후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시민이 입장하기 위해 QR코드 체크를 하고 있다. 2022.01.10 kimkim@newspim.com |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총괄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택치료, 자가격리자 전담반도 운영해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등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 SNS 채널을 활용한 확진자 발생 알림 및 각종 대응 상황에 대한 신속한 공유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하늘정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늘정원은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e하늘 장사정보을 활용한 온라인 추모·성묘 등 비대면 안부 전하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설 연휴 지역 간 이동 자제와 사적 모임 자제 준수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기침 등 사소한 증상 발현 시 반드시 선별 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