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7일 김순호 군수 주제로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에 대해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설명회를 추진해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자체 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동절기 주택・상가 등 화재예방,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 준수 및 변경사항 홍보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정책토론회 [사진=구례군] 2022.01.17 ojg2340@newspim.com |
구례군은 배수펌프장 7개소와 고지배수로 1개소, 소하천 5개소 등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5일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군민과 소통을 실시한다.
마을이장 및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구례읍과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마산면 각 마을회관에서 사업착공에 따른 세부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편입토지 보상협의에 대해 협조를 요청 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을 하라"며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군민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협조할 수 있도록 설명회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례군은 종합복구사업에 있어서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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