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리딩투자증권은 '셀바스AI'에 대해 'AI 융합제품'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셀바스AI는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및 '필기지능 및 영상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AI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는 '셀바스 헬스케어'(지분 52% 보유)이다.
유성만 연구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음성지능'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셀바스AI는 음성지능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엔터, NFT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되어 메타버스 시대에 음성지능 기술 적용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 융합 제품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를 전망했다. 유연구원은 "AI 컨택센터 솔루션, AI 조서작성 솔루션, AI 의료 음성 솔루션, AI 질환예측 솔루션 등 'AI융합 제품4개 부문'에서 약 70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내년에는 'AI융합 제품'에서만 약 160억 원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1년 연결기준 예상 실적은 505억 원과 영업이익 51억 원, 2022년 연결기준 예상 실적은 611억 원과 영업이익 122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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