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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붕괴사고 첫 희생자 부검 1차 소견…다발성 손상

기사입력 : 2022년01월16일 15:12

최종수정 : 2022년01월16일 15:30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 희생자의 사망 원인은 '다발성 손상'이라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붕괴 현장에서 숨진 60대 작업자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 엿새째인 16일 오후 구조물이 위태롭게 외벽에 걸쳐있다. 2022.01.16 kh10890@newspim.com

A씨의 가족들은 시신을 인계받아 연고가 있는 수도권으로 이동해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49분께 무너진 건물 지하 1층 인근 난간에서 흙더미에 깔려 있다가 31시간여 만에 발견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남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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