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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붕괴 현장 방문 자제 요청...현장 작업자 작업중지권 발동

기사입력 : 2022년01월15일 11:29

최종수정 : 2022년01월15일 11:29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실종자 구조와 수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 현장에서는 곳곳에 위험요인이 있고 구조환경도 어떤 재난보다도 전례 없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13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현장 인근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1.13 kh10890@newspim.com

이어 "사고수습 현장에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현장 방문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러한 사고현장 여건을 감안해 방문을 자제해달라"며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혹한 붕괴사고의 실종자 구조에 사고수습의 최우선 역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실종된 근로자 6명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됐고 나머지 5명에 대한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도 이날 브리핑을 열고 현장이 위험해 크레인 작업자가 작업중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혀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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