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국내 발생 4077명, 해외유입 346명
나흘째 4000명대, 수도권에서만 2805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 전날보다는 116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915명 늘어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3명 줄어든 626명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8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91%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1.13 photo@newspim.com |
확진자 442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77명, 해외유입은 34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부터 나흘째 4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823명, 경기 1761명, 인천 221명 등 수도권에서 2805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135명 ▲대구 118명 ▲광주 205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15명 ▲강원 75명 ▲충북 77명 ▲충남 110명 ▲전북 120명 ▲전남 151명 ▲경북 85명 ▲경남 108명 ▲제주 10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4444만9259명이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6.7%,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84.7%다. 3차 접종률은 44.9%로, 2245만13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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