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역 중의약 산업 육성 지원
디지털 위안화 앱 설치 급증
스마트홈 新 표준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14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동북지역 중의약 산업 육성 △ 디지털 위안호 앱(App) 다운로드 수 급증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서 최대 볼거리 된 스마트홈 신 표준 등을 꼽았다.
◆ 동북지역 중의약 산업 육성
[사진=바이두(百度)] |
중국 당국, 동북지역 중의약 산업 발전 지원 의지. 업계 잠재력 방출 촉진 기대.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장주편자황제약(片仔癀·600436), 북경동인당(同仁堂·600085), 건민제약(健民集團·600976)
①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중의약 전승 및 혁신 발전 언급하며 동북지역 현지 약재 브랜드 육성 지원할 것 강조.
② 중의약 업계, 정책 호재 힘입은 발전 황금기 맞이. 중의약의 소비재화·현대화 흐름 속 중국 중의약 시장 규모 확대 전망, 업계 선두기업 주목할 만(민생증권)
◆ 디지털 위안화 앱 설치 급증
[사진=바이두(百度)] |
디지털 위안화 앱 출시 후 다운로드 수 빠르게 증가. 테마주에 또 한번 상승 호재 될 것 분석.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우신과기(宇信科技·300674), 탄순기술(天陽科技·300872)
① 디지털 위안화, 이달 4일 주요 앱스토어에 출시.
② 화웨이(華為) 앱장터 '화웨이 스토어',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앱 580만 회 이상 다운로드 기록. 배달 전문 플랫폼 메이퇀(메이퇀(美團), 디지털 위안화 앱 출시 전 대비 일일 신규 증가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등록자수 25% 증가.
③ 현재 주요 대형은행에서 디지털 위안화 취급 중이지만 중소형은행으로 운영 범위 확대, 중소형 은행의 정보기술(IT) 시스템 업그레이드 수요 늘어날 것.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 앱 출시로 결제 장소 및 결제 채널 증가, 이 역시 디지털 위안화 결제시스템 기술 보유 업체에 호재. 기술 제공업체 발전 기회 맞이할 것 전망(국태군안증권).
◆ 스마트홈 新 표준, CES서 눈길
[사진=바이두(百度)] |
최근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서 스마트홈 업계 표준인 매터(Matter) 적용 제품 다수 등장, 최대 볼거리 부각. 업계 발전 촉진할 것 예상 속 섹터 테마주 관심 고조될 것 전망.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공진장비(共進股份·603118), 스마트시티(天夏退·000662), 에코백스로보틱스(科沃斯·603486)
① 아마존·애플·구글 등, 올해 CES서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홈 개방형 연동 표준 '매터' 탑재 제품 다수 공개.
② 매터 탑재하면 기업별 스마트홈 앱 설치 필요 없이 스마트홈 조작 가능.
③ 스마트홈, 가전·가구 업계 대세로 자리잡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생산비용 절감에 더해 수요 증가하면서 업계 발전 속도 빨라질 것. 테마주 상승 기대(천풍국제증권).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