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강화도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버스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의 편도 2차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광역버스를 들이받았다.
인천 강화도 추돌사고 승용차[사진=인천소방본부] 2022.01.06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버스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화읍에서 강화대교 방면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 운전 여부는 확인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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