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6일 현재 A주 부동산 섹터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도기업투자(宋都股份·600077), 라이인다(萊茵體育·000558), 북경북진실업(北辰實業·601588) 모두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금과부동산(金科股份·000656)도 4% 이상 올라 있다. 화연홀딩스(華聯控股·000036), 태화그룹(泰禾集團·000732) 등도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부동산 업체들의 판매액 둔화세가 꺾이고 있다는 소식이 섹터에 상승 재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 100대 부동산 기업의 12월 판매액은 9940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동기 대비 감소율 보다 3.3%p 둔화한 것이다.
[사진=바이두(百度)] |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