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기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및 NFT·메타버스 결합 신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프라뱅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거래소 운영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로고=프라뱅] |
프라뱅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의 필수 요건인 ISMS 인증을 획득하고,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신고 요건을 충족해 지난 12월 30일 FIU의 사업자 심사를 통과했다.
신고 수리 이후 프라뱅은 AML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등 그동안 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해 왔다.
정원양 프라뱅 대표는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시장의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어 "메타버스, NF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NFT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매진하겠다"며 "NFT로 발행된 작품을 접목시킨 미디어 아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고객들이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 론칭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