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4444명…위중증 953명·사망 57명

기사입력 : 2022년01월05일 09:55

최종수정 : 2022년01월05일 09:55

서울 1412명·경기 1467명·인천 271명
사망자 57명 추가 발생…누적 5838명
백신 83.2% 접종완료…3차접종 37.7%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1420명 증가했고 지난주 수요일(5409명) 대비로는 965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44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사흘째 3000명대를 기록하다 지난 11월24일(4115명) 이후 6주 만에 4000명대가 됐다. 통상 수요일은 주말효과가 끝나고 주중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12명이고 경기 1467명, 인천 271명으로 수도권에서 3150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12명, 부산 255명, 경남 114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9명, 지역사회에서 162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4만9669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807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3명으로 이틀 째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57명이 발생해 누적 583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6368명이 추가돼 누적 4426만877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3%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6.1%다. 2차 접종 완료자는 5만4370명이 추가된 4267만975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3.2%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3.9%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35만1030명이 추가돼 누적 1933만6893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37.7%로 집계됐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모두 발언에서 "오늘 위중증 환자 수 953명은 최근 2주 사이 가장 낮은 수치"라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들어 하루 이상 병상대기 중인 환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768명으로 집계됐다. 

[고양=뉴스핌] 김학선 기자 = 22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위중증 환자 집중치료실에서 의료진이 모니터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2021.12.22 yooksa@newspim.com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