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내년 1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 간 영동곶감축제를 판매 중심의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동 곶감축제. [사진 = 영동군] 2021.12.30 baek3413@newspim.com |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촉진을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군은 온라인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유튜브(영동곶감TV), 재단페이스 북 및 인 스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SNS를 이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온라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곶감의 판로 확대와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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