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은 29일 익산장수고속도로 소양톨게이트에서 겨울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와 합동으로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으로 전개했다.
교통안전활동[사진=전북경찰청] 2021.12.29 obliviate12@newspim.com |
또 연말연시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와 강설, 도로 살얼음 등 겨울철 대형사고 발생 요인에 대한 대비를 위한 전단지 전달했다.
더불어 화물차의 후미 시인성을 높게 해 추돌사고를 방지하게 하는 '왕눈이스티커' 부착을 홍보했다.
제9지구대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 교통정보전광판을 활용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을 제공하고 사고 취약 시간대인 도로차단 및 안전시설물 설치시와 철수 시에 구간 순찰차를 집중배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및 연말연시 특별교통계획을 수립하고 해넘이 및 해맞이 주요 관광지 톨게이트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겨울철에는 도로 살얼음과 강설 등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빈번함으로 운전자는 감속운전과 앞 차량과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