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영상 제작·5000만원 기부
2018년부터 시작...약 3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축구선수 조원희 씨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백혈병·소아암 기부 영상 캠페인은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3년간 약 3억원에 달한다.
[사진=홈플러스] 신수용 기자 = 2021.12.28 aaa22@newspim.com |
올해는 조원희 씨와 슛포러브 멤버 바밤바가 '롱킥 임파서블 미션'을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원희 씨는 홈플러스 동대문점에서 흔들리는 쓰레기통에 골 넣기 등 총 5단계의 미션을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적립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7일 슛포러브 유튜브·페이스북 채널과 홈플러스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건강한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4년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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