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P2E(play to earn) 게임의 대장격인 액시인피니티(AXS)는 메타노믹스(메타버스+가상경제) 생태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게임 프로젝트로 꼽힙니다. 액시라는 캐릭터를 기르고 교배하고 싸우게 하는 게임인데요. 코로나19로 온라인 접속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일자리를 잃은 이용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참여하기 시작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규모는 관련 게임코인 가운데 가장 높지만, 게임이 단순하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액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게임 내 땅을 분양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유저들이 자신의 땅에서 게임을 창조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의 작동으로 유저들의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인데요. 액시의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지, 또 전문가들은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송용주 대신증권 연구원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촬영·편집 : 이승주 / 그래픽 : 조현아)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