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3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자동차 섹터가 내년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10시 20분(현지시각) 기준 샤오펑(9868.HK)과 장성자동차(2333.HK)는 2%, 리오토(2015.HK)와 비야디(1211.HK)는 1%대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중진공사(中金公司∙CICC)는 내년 1분기 중국 자동차 업계가 칩 부족에 따른 공급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재고 물량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각각 2562만 대 272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6.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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